천상 검도 덕후

iron7leg.egloos.com

포토로그




참을성 검도수련기

남이 참을 수 있는 걸 참는 건 참는 게 아닌 것 같다.
남들이 참지 못하는 걸 참아야 참는 거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닐까?

올해말 승단심사에 대비해서 술과 탄산음료를 안 마시고 있다.
술과 탄산음료 안 먹는 게 뭐 대수일까마는,
1%의 컨디션도 아쉬운 내 몸상태이기에,
이렇게라도 해야 승단에 좀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.

올해말 승단심사에는 떨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건 알고 있다.
무엇보다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으니까 말이다.
앞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너무 적고.

하지만 아예 안 했으면 모르되 기왕 했으면 열심히 해볼까 한다.
그날 일이 바빠 운동은 못 가더라도,
술이라도 안 먹으면 다음날 운동하는데 지장은 없을 테니깐 말이다.

그런데 정말 힘들긴 힘들다.
맥주 한 잔, 콜라 한 잔이 너무 그리울 때가 많아서...T-T

P.S.: 보통 운동 잘하는 분들은 대부분 술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,
        술도 자주 드시는 것 같은데...
        내가 술이 약해서 그런 걸까?
        아니면 과음을 해서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