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상 검도 덕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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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디션 검도수련기

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
뭐 어쨌든 남의 돈 받아 먹으려면 낮에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은 든다.

다만 저녁에 도장 가서 운동하기 정말 싫은 때도 있다는 거. (힘들어서 못하는 거랑은 조금 다른 것 같다.)



예전에 어떤 유명한 일본 만화에서 (H2 그린 사람이 그렸던 권투만화였었다.),

"프로라면 컨디션 때문에 졌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지."라는 대사가 있었던 것 같다. (아마도 비슷한 뉘앙스의 대사였던 듯)



하지만 난 프로는 아니니 컨디션을 이유로 쉰다고 해도 뭐랄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^^;

그래도 그런 날 (가서 대충 몸이라도 풀고 오자 라는 맘으로라도) 정작 운동을 가면,

사람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기운을 받아서 더 힘을 받아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듯 싶다.




결국은 정말 몸이 어디 아픈 게 아니라면 어쨌든 도장에 가는 게 내 검도 인생에는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싶다.

그래...

그래도 최근에 가기 싫어서 안 간 적은 없었던 것 같다.

단지 가서 대충 해서 좀 그랬던 적은 있어도. ^^;